증평기록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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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증평기록관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개청 20주년 기념전 '증평, ( )집' 전시로 본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전시는 원도심 거리와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는 옛 성모유치원 건물로 전시장을 확장해 생동감 있는 '에코 아카이브'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증평기록관은 2021년 개관을 기념해 진행한 프로젝트 전시로 미국 'IDEA' 본상 수상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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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기록관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개청 20주년 기념전 '증평, ( )집' 전시로 본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전시는 원도심 거리와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는 옛 성모유치원 건물로 전시장을 확장해 생동감 있는 '에코 아카이브'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54년부터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앞서 증평기록관은 2021년 개관을 기념해 진행한 프로젝트 전시로 미국 'IDEA' 본상 수상을 하기도 했다.
증평군 관계자는 "증평기록과 증평다움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기록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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