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수현 "3년만 복귀 기대‥자신 있다" 소감

황소영 기자 2024. 3. 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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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7일 오전 서울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김수현이 3년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7일 오전 tvN 새 주말극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영우 감독, 김희원 감독,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이 참석했다.

김수현은 "3년 만에 찾아뵙게 됐다. 박지은 작가님 덕분에 좋은 작품 만나 1년 동안 열심히 촬영했다. 기대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인사로 운을 뗐다.

이어 "슈퍼마켓 아들이 퀸즈 그룹 사위가 된다. 해인과 열심히 연애하고 결혼에 성공해서 결혼 3년 차가 되는데 처가살이를 하며 이혼을 결심한다. 그 이후 다시 사랑꾼으로 돌아오는 인물이다. 어떻게 사랑꾼으로 돌아오는지 궁금해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진행자 박경림이 "이번에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할 자신이 있느냐?"라고 묻자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김지원(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김수현(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9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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