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돌풍… 알론소 감독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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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43·사진) 바이어 레버쿠젠 감독의 몸값이 상한가를 치고 있다.
알론소 감독과 레버쿠젠의 계약은 2026년 종료된다.
알론소 감독은 2022년 10월 레버쿠젠에 부임하면서 사령탑으로 데뷔했다.
뮌헨이 알론소 감독과 접촉한 건 레버쿠젠엔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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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리버풀 등서 영입 러브콜
사비 알론소(43·사진) 바이어 레버쿠젠 감독의 몸값이 상한가를 치고 있다. 레버쿠젠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올 시즌 20승 4무(승점 64)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를 포함, 올 시즌 34경기 무패를 이어가 이 부문 독일축구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알론소 감독에게 ‘러브콜’이 쏟아지는 이유.
알론소 감독과 레버쿠젠의 계약은 2026년 종료된다. 계약 기간 만료 이전에 팀을 떠나면 2700만 달러(약 360억 원)의 위약금이 발생한다. 적지 않은 부담이 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와 레알 소시에다드, 그리고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까지 알론소 감독 쟁탈전에 뛰어들었다.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인 알론소 감독은 현역 시절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뮌헨에서 활약했다.
유럽 매체들은 지난 5일(한국시간) 뮌헨 구단이 알론소 감독에게 영입을 제안했다고 알렸다. 영국 매체 미러는 7일 알론소 감독이 리버풀이 아닌 뮌헨을 선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론소 감독은 2022년 10월 레버쿠젠에 부임하면서 사령탑으로 데뷔했다. 분데스리가가 익숙하다. 그리고 뮌헨에서 또 다른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 뮌헨은 올 시즌 17승 3무 4패(승점 54)로 레버쿠젠에 밀려 2위지만, 지난 시즌까지 분데스리가 11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명문구단이다.
뮌헨이 알론소 감독과 접촉한 건 레버쿠젠엔 악재. 뮌헨에 승점 10 앞서지만, 아직 10경기가 남았다. 레버쿠젠에 뮌헨은 가장 큰 걸림돌이기에 이번 이적설로 선수단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레버쿠젠은 오는 11일 볼프스부르크와 맞붙는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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