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없는 홀란… 챔스리그 6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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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이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홀란을 앞세운 맨체스터시티는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트레블'(3관왕)을 향해 힘차게 행진했다.
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맨체스터시티는 유럽클럽대항전 사상 처음으로 홈경기 9회 연속 3골 이상을 작성했다.
홀란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EPL에서 득점왕을 차지, 맨체스터시티의 '트레블'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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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화력쇼로 득점 공동1위
맨시티, 작년 이어 트레블 도전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이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홀란을 앞세운 맨체스터시티는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트레블’(3관왕)을 향해 힘차게 행진했다.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는 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코펜하겐(덴마크)을 3-1로 눌렀다. 홀란과 마누엘 아칸지, 훌리안 알바레스가 1골씩을 넣었다. 지난달 14일 1차전에서 3-1로 이겼던 맨체스터시티는 1, 2차전 합계 6-2로 앞서며 8강에 올랐다.
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맨체스터시티는 유럽클럽대항전 사상 처음으로 홈경기 9회 연속 3골 이상을 작성했다. 맨체스터시티는 또 챔피언스리그의 30차례 홈경기에서 28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는데, 바르셀로나가 2013년 9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38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홀란은 맨체스터시티의 화끈한 화력을 이끌고 있다. 홀란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최근 3경기 연속골, 총 7골을 남겼다.
지난달 28일 루턴 타운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경기에서 5골, 지난 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1골을 넣었다. 홀란은 챔피언스리그에서 6골로 득점 공동 1위, EPL에서 18골로 단독 1위, FA컵에서 5골로 2위다.
홀란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EPL에서 득점왕을 차지, 맨체스터시티의 ‘트레블’을 이끌었다.
트레블이란 한 시즌에 정규리그와 FA컵,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모두 오르는 것을 뜻한다. 홀란은 기세를 그대로 이어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EPL 득점 1위에 자리하고 있고, 이번엔 FA컵 득점왕 타이틀까지 노린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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