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도내 군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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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도내 군부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한 달간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브랜드 빅데이터 3억 5400여개를 분석·조사했다.
고성군의 브랜드평판지수는 331만 9840으로 △참여지수 30만 2395 △미디어지수 31만 225 △소통지수 36만 2825 △커뮤니티지수 36만 282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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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도내 군부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군부에서는 5위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한 달간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브랜드 빅데이터 3억 5400여개를 분석·조사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 즉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통 매체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 지표다.
고성군의 브랜드평판지수는 331만 9840으로 △참여지수 30만 2395 △미디어지수 31만 225 △소통지수 36만 2825 △커뮤니티지수 36만 2825로 집계됐다.
특히 참여지수와 콘텐츠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군은 ‘공룡’ 콘텐츠 중심으로 지난해 3년 연속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개최하고 고양 킨텍스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을 진행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공룡 중심으로 민선8기에서 야심차게 추진한 행정 결과물이 고성을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브랜드 도시로 만들었다”며 “고성이 ‘전지훈련 성지’로 떠오르는 만큼 전국 체육행사와 방문스포츠팀 유치 등으로 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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