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베트남 증권위원회와 MOU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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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가 7일 국내 증권업계의 베트남 투자 진출을 위해 베트남증권위원회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베트남은 우리 금융투자회사들의 최대 투자 진출국 중의 하나로서, 베트남 중권 규제당국과의 MOU체결은 양국 금융 투자산업의 발전은 물론 우리 금융투자회사들의 현지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한 단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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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7일 국내 증권업계의 베트남 투자 진출을 위해 베트남증권위원회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호득푹 베트남 재무부 장관을 비롯해 김용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양국 대사관과 금융투자회사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했다.
이번 협약에는 ▷양국 자본시장 관련 법규 및 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공유 ▷투자협력 세미나 개최 ▷상호 투자중진을 위한 인적교류 확대와 자문 등이 담겼다.
아울러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증권시장 감독당국과 국내 금융투자회사 간 간담회도 정례화하기로 했다. 현지 금융투자회사들의 비즈니스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베트남 감독당국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베트남은 우리 금융투자회사들의 최대 투자 진출국 중의 하나로서, 베트남 중권 규제당국과의 MOU체결은 양국 금융 투자산업의 발전은 물론 우리 금융투자회사들의 현지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한 단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o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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