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천원의 아침밥’ ‘이천원의 저녁밥’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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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가 새 학기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 생활을 위해 아침밥과 저녁밥 사업을 확대한다.
충북대는 새 학기를 맞아 '천원의 아침밥'과 '이천원의 저녁밥' 사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충북대는 고물가 시대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식사 제공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했다.
지난해 충북에선 5개 대학(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원대)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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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가 새 학기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 생활을 위해 아침밥과 저녁밥 사업을 확대한다.
충북대는 새 학기를 맞아 ‘천원의 아침밥’과 ‘이천원의 저녁밥’ 사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외부인, 조합원, 비조합원 등의 구별을 대학 생활협동조합 애플리케이션(앱) ‘잇츠미’를 통해 식권을 구매하도록 해 학생 복지를 챙긴다.
충북대는 고물가 시대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식사 제공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했다.
이어 10월에는 ‘이천원의 저녁밥’ 사업을 도입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대학 등이 손을 잡고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낮추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충북에선 5개 대학(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원대)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교 식당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고 최적의 환경에서 공부해 자산의 꿈을 이루는 초석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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