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찾은 복지부 장관 "전공의 면허…법에 따라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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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다수가 사직서를 제출한 전북대학교병원을 찾아 법과 원칙을 강조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전북대병원에서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등) 법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전국 33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대표들은 보건복지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의대 증원 관련 결정 취소소송을 제기하며 집행정지 가처분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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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다수가 사직서를 제출한 전북대학교병원을 찾아 법과 원칙을 강조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전북대병원에서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등) 법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고해 주시는 의료진분들한테 감사드리고 마련한 비상진료대책이 현장에서 잘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러 왔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의대 증원 취소소송에 대한 입장에 대해선 "아직 소장 내용을 잘 보지 못했는데, (자세히) 보고 잘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5일 전국 33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대표들은 보건복지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의대 증원 관련 결정 취소소송을 제기하며 집행정지 가처분도 신청했다.
전북대병원은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면서 21개의 수술실 중 40%만 가동되고 있으며, 전북대병원 전공의 189명 중 167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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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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