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어린이 프로방스 노후 시설 개선…관광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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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이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과 쾌적한 관람 편의 제공을 위해 어린이 프로방스의 노후된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동선을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
또 3대 명품 숲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호남기후변화체험관, 개구리생태공원, 에코교육관과 연결돼 주말이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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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광 약자 위한 관광 환경 개선 사업' 공모 선정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전남 담양군이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과 쾌적한 관람 편의 제공을 위해 어린이 프로방스의 노후된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동선을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도가 공모한 '2024년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고령자·장애인과 영·유아 등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드는 게 목적이다.
담양 어린이 프로방스는 메타세쿼이아랜드에 넓은 잔디밭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조형물, 다양한 놀이기구와 생태환경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하기 좋은 곳이다.
또 3대 명품 숲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호남기후변화체험관, 개구리생태공원, 에코교육관과 연결돼 주말이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메타세쿼이아랜드는 자연경관에 다양한 즐길 거리를 더해 광주 근교 가족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으며, 관광객의 요구와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관광 콘텐츠로 연간 51만 명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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