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픈 우승자 출전 연령 제한 60세서 55세로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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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디오픈 우승자의 출전 연령이 60세에서 55세로 줄어든다.
단 올해 대회 우승자부터 적용돼 기존 우승자는 60세까지 출전할 수 있다.
디오픈을 주관하는 영국 R&A는 7일(한국시간) 올해 7월 열리는 제152회 대회부터 우승자의 출전 연령 제한을 60세에서 55세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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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을 주관하는 영국 R&A는 7일(한국시간) 올해 7월 열리는 제152회 대회부터 우승자의 출전 연령 제한을 60세에서 55세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2013년 대회 우승자 필 미켈슨(미국)은 올해 54세가 되지만 60세까지 출전할 수 있고, 올해 58세인 1995년 대회 우승자 존 댈리(미국)도 본인이 원한다면 60세까지 대회에 나설 수 있다.
R&A는 이와 함께 올해부터 남자 골프 세계 6대 투어 단체인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와 아시안투어, 호주프로골프투어, 남아공 선샤인 투어의 상금 랭킹 상위 선수에게 출전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아시안 투어 상금 랭킹 1위 앤디 오글트리(미국)가 올해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2019년 US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오글트리는 프로로 전향한 뒤 2022년부터 LIV 골프에서 활동하고 있다.
1860년 스코틀랜드 프레스트 윅 골프클럽에서 처음 개최돼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디오픈은 2022년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150번째 대회가 열렸다. 올해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에서 펼쳐진다.
김도헌 스포츠동아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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