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후원 '하버드-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000880)그룹은 그룹이 후원하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HRO) 내한 공연이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전주, 통영에서 각각 열린다고 7일 밝혔다.
다양한 전공의 하버드 대학 학부생들로 구성된 HRO는 이번 통영 공연에서 음악감독 페데리코 코르테제의 지휘로 사리아호의 '겨울 하늘',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2번,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000880)그룹은 그룹이 후원하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HRO) 내한 공연이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전주, 통영에서 각각 열린다고 7일 밝혔다. 내한 공연의 마지막인 통영 연주회는 한화그룹 주최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전공의 하버드 대학 학부생들로 구성된 HRO는 이번 통영 공연에서 음악감독 페데리코 코르테제의 지휘로 사리아호의 '겨울 하늘',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2번,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1808년도에 창단된 HRO는 2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향악단이다. '피에리안 소달리티'라는 모임에서 시작된 이 악단은 1842년 창단된 미국 최초의 전문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보다 앞서 활동을 시작했다.
하버드 대학 출신이자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 마,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이 단원이었고 다니엘 바렌보임, 로버트 레빈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협연한 바 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욱과 열애' 카리나 첫 심경 '팬들 실망시켜 미안해'
- 아내 외도 추궁하다 망치로 살해한 男, 징역 15년 선고
- ‘막내 딱지’ 뗀 후배 수상하더니…직장인 절반 이상 ‘이직’ 꿈꿨다
- 민원 시달리다 온라인에 신상 공개까지…3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헬스장 소득공제' 요청에 등장한 역도영웅 장미란 '청년체력은 국력…지원할것'
- 허리에 2㎏ 마약 휘감은 한인 남녀, 캄보디아서 체포
- 곰팡이 범벅된 정도면 A급?…충격의 군 간부 숙소 상태 보니
- '파묘' 이도현 '후회 없는 작품…입소문 많이 내주시길' [일문일답]
- 美 ‘슈퍼화요일’ 맞아…스위프트가 내놓은 첫 메시지는
- '나만 잠들 때까지 보는 거 아니네'…카톡 꺾은 유튜브 사용 시간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