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진흥원, 12억원 투입 부·울·경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

손연우 기자 2024. 3. 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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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이 디자인 주도 소상공인 육성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2024년 소상공인 역량강화 컨설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지난해 연말 부산시가 발표한 디자인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강한 소상공인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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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특화 창업·경영안정 등 지원
부산디자인진흥원 전경(부산디자인진흥원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디자인 주도 소상공인 육성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2024년 소상공인 역량강화 컨설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컨설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 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 등 실질적 지원책을 제공하고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컨설팅 주관기관은 전국적으로 총 6곳이며 서울강원, 경기인천, 대전충청, 대구경북, 광주호남(제주포함), 부산울산경남 등 권역별로 1곳씩 선정됐다.

진흥원은 컨설팅 비용 10억 원 등 총 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디자인 특화 창업, 디자인 융합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지원 등에 나선다.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자인, 경영, 기술, 법률, 기술, 디지털 전환, 수출 분야별 통합 컨설팅 △수요자 중심 동네 컨설팅 △소상공인 선배 멘토링 등 디자인 기술 주도의 동남권역 소상공인 희망 비즈니스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외에 △경영안정 컨설팅 △기업가형 육성 △네트워킹 행사 등 총 850건의 분야별 지원책도 마련했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지난해 연말 부산시가 발표한 디자인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강한 소상공인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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