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 PF 처리방안 제출 마무리 수순…이번 주 완료 전망

오서영 기자 2024. 3. 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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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절차가 진행 중인 태영건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별 처리 방안 제출이 이번 주 내로 완료될 전망입니다.

오늘(6일) 금융당국과 주채권은행은 KDB산업은행에 따르면 PF 사업장 60곳 중 50곳이 넘는 곳이 처리방안을 제출했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이뤄지고 있는 처리방안 제출이 대다수 완료돼 막바지에 이른 상황입니다.

이어 다음 달 11일 예정된 제3차 금융채권자협의회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기업개선계획 결의를 할 계획입니다.

다만 처리방안을 반영한 PF 사업장 실사 등에 추가로 시간이 소요될 경우 앞서 밝힌 것처럼 1개월 내 협의회가 연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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