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본격 추진…주민 불편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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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정주 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예산 91억원을 확보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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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사, 이달 중 착공 뒤 상반기 내 마무리 계획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정주 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예산 91억원을 확보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 안길 및 진입로 포장 △마을 안길 확장 및 배수로 정비 △주민 공동이용시설(마을회관, 모정) 보수 등 시민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이 높은 현안들이다.
남원시는 매년 23개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주민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상황이다.
올해는 243개 사업에 9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올 예산 미반영 및 개선 필요성 시급 건의 사업지구는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대다수 사업이 토목공사인 만큼 가능한 3월 중 공사에 들어가 상반기 내에는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사업 신속 추진(집행)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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