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는 연애하고 샤이니는 떠나고···에스엠 '52주 신저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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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엔터주 에스엠(041510)의 주가가 지속 하락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은 전 거래일보다 1300원 하락한 7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최근 그룹 샤이니의 멤버 태민과 온유가 전속계약 만료로 에스엠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에스엠측은 "샤이니 활동을 에스엠에서 변함없이 지속되며 개별 활동 계약은 멤버 각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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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엔터주 에스엠(041510)의 주가가 지속 하락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은 전 거래일보다 1300원 하락한 7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만500원까지 내려앉으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만 23% 추락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의 열애설이 번졌고 에스엠 측은 “두 사람이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소식이 알려진 당일 주가를 3% 하락했다가 이튿날 소폭 반등했다. 하지만 2월 29일부터 이날까지는 닷새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팬들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아쉬움을 나타났다. 이에 카리나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팬들에게 사과했다.
카리나는 "데뷔한 순간부터 제게 가장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준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에 이 글을 적게 됐다"이라며 "마이들이 상처받은 부분 앞으로 잘 메워나가고 싶다. 마이들에게 항상 진심이었고, 지금도 저한테는 정말 소중한 한 사람 한 사람"이라고 적었다.
또 최근 그룹 샤이니의 멤버 태민과 온유가 전속계약 만료로 에스엠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에스엠측은 “샤이니 활동을 에스엠에서 변함없이 지속되며 개별 활동 계약은 멤버 각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같은 상황에 증권가는 엔터주에 팬덤을 불가결한 요소인 만큼 영향력이 큰 멤버의 열애 인정은 주가에 큰 악재일 수 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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