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악성 체납자 꼼짝마"…서울시, 서울세관과 공조

오현주 기자 2024. 3. 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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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고액 악성 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서울세관과 공조한다.

서울시와 서울본부세관은 7일 오전 체납자 공동 대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체납자 조사 자료와 관세청의 체납자 수입 통관 자료,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 고가 물품 구매현황 정보도 교환한다.

김진만 서울시 재무국장은 "양 기관의 징수 기법 공유를 통해 철저한 재산 추적 조사의 초석이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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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자 공동 대응 위한 양해각서 체결
서울시청 전경. 2022.9.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고액 악성 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서울세관과 공조한다.

서울시와 서울본부세관은 7일 오전 체납자 공동 대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측은 정기 합동 가택수택과 징수 기관 간 체납자 정보 공유 분야에서 힘을 합친다. 은닉 재산 조사 때도 협력한다.

서울시의 체납자 조사 자료와 관세청의 체납자 수입 통관 자료,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 고가 물품 구매현황 정보도 교환한다.

김진만 서울시 재무국장은 "양 기관의 징수 기법 공유를 통해 철저한 재산 추적 조사의 초석이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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