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친북 채널 무더기 폐쇄‥"제재 준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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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 성향 해외 유튜브 채널들이 무더기로 폐쇄됐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는 '익스플로어 DPRK'와 '영국조선친선협회', '튀르키예조선친선협회' 등 친북 단체의 유튜브 채널이 최근 폐쇄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튜브 모회사인 구글 측은 자유아시아 방송에 "구글은 북한과 관련된 미국의 제재와 무역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검토를 거쳐 우리의 정책에 따라 '익스플로어 DPRK' 채널을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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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 성향 해외 유튜브 채널들이 무더기로 폐쇄됐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는 '익스플로어 DPRK'와 '영국조선친선협회', '튀르키예조선친선협회' 등 친북 단체의 유튜브 채널이 최근 폐쇄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조선중앙TV 영상 등을 유튜브에 올려온 친북 채널 '디펜드코리아'와 북한 체제선전 채널 '올리비아 나타샤'도 지난달 삭제됐습니다.
해당 채널 운영 단체들은 "폐쇄 조치는 구글 제재 정책과 무관하며 북한 관련 콘텐츠의 전파를 방해하려는 계획적인 노력"이라며, "구글과 유튜브는 검열을 중단하라"고 반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튜브 모회사인 구글 측은 자유아시아 방송에 "구글은 북한과 관련된 미국의 제재와 무역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검토를 거쳐 우리의 정책에 따라 '익스플로어 DPRK' 채널을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759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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