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통합 바이오 가스화 시설 사업’ 선정…국비 371억 확보

김낙희 기자 2024. 3. 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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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유기성 폐자원 통합처리를 위한 환경부의 '2024년 통합 바이오 가스화 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통합 바이오 가스화 시설은 가축분뇨, 음식물,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 2종 이상을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471억 원 중 약 80%에 해당하는 국비 371억 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공모 선정으로 사업의 가속도가 붙은 만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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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상반기 내 구축
부여군청 전경./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유기성 폐자원 통합처리를 위한 환경부의 ‘2024년 통합 바이오 가스화 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통합 바이오 가스화 시설은 가축분뇨, 음식물,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 2종 이상을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471억 원 중 약 80%에 해당하는 국비 371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시설은 올해 착수해 2028년 상반기 내 구축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모 선정으로 사업의 가속도가 붙은 만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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