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주류 소매업 나서…"빈티지 와인 낙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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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가 22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으로 주류 소매업을 추가한다.
파라다이스 측은 빈티지 와인 사전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는 22일 서울 광진구 파라디아빌딩에서 진행되는 주주총회를 통해 사업목적으로 주류 소매업을 추가하는 안을 논의한다.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 배경에 대해선 빈티지 와인 사전 확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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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파라다이스가 22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으로 주류 소매업을 추가한다. 파라다이스 측은 빈티지 와인 사전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는 22일 서울 광진구 파라디아빌딩에서 진행되는 주주총회를 통해 사업목적으로 주류 소매업을 추가하는 안을 논의한다.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 배경에 대해선 빈티지 와인 사전 확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를 통해 VIP 고객 유입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실제로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일본 VIP 고객에 힘입어 카지노와 복합리조트가 정상화되며 연결기준 영업이익 약 145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약 104억원) 대비 1299.9% 증가한 액수다.
매출은 역대 최대인 약 9942억원으로 전년(약 5876억원) 대비 69.1% 늘었다.
이번 주총에서 파라다이스는 코스닥 조건부상장폐지 및 유가증권 이전상장 승인의 건을 함께 논의한다. 파라다이스는 2013년에도 이전 상장을 추진한 바 있지만 당시 코스닥시장 본부의 설득으로 잔류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최종환 파라다이스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한다. 사외이사로는 주보림 이화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전공 교수를 신규선임할 계획이다.
또 김석민 전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박현철 전 금융감독원 감사실국장 등을 감사위원으로 신규선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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