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 구축 현황 점검…하반기 개통

박찬수 기자 2024. 3. 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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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6일 서울 중구 소재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사업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은 2002년 개통해 노후화된 기존 나라장터 시스템을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사용자 친화형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하는 사업으로 2021년 6월에 시작해 올해 하반기에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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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식 공정조달국장(가운데)이 6일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 서울사무소를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이 6일 서울 중구 소재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사업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7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사업수행사인 SK주식회사의 임원진 및 현장실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했다.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은 2002년 개통해 노후화된 기존 나라장터 시스템을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사용자 친화형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하는 사업으로 2021년 6월에 시작해 올해 하반기에 개통 예정이다.

이날 방문한 서울사무소는 대전 본사업소와 별도로 고급인력의 원활한 수급과 신속한 외부 기술지원을 위해 원격지 개발센터로 2022년 6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140여명의 개발자들이 입찰, 계약 등 조달핵심 업무의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형식 공정조달국장은 “나라장터는 약 7만여 공공기관과 57만 조달기업을 연결해 연간 131조원을 거래하는 국가중요 시스템”이라며 “구축사업이 차질 없도록 개발진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 차세대 나라장터를 혁신적 공공조달플랫폼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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