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소년 직업·문화·예술 지원하는 '꿈끼카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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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청소년에게 진로·직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꿈끼카드'를 발급한다고 7일 밝혔다.
꿈끼카드는 시가 진행하는 청소년 활동 지원하는 것으로, 각자 재능을 계발하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청소년 특화사업이다.
시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끼카드 가맹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5285명의 청소년에게 꿈끼카드를 발급해 약 4억8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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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청소년에게 진로·직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꿈끼카드'를 발급한다고 7일 밝혔다.
꿈끼카드는 시가 진행하는 청소년 활동 지원하는 것으로, 각자 재능을 계발하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청소년 특화사업이다.
시는 이달 말부터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올해는 충전식 포인트 카드로 연간 10만원을 지원하며 등록된 진로·직업·문화·예술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 260여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끼카드 가맹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발급 대상자는 세종에 주민등록을 둔 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만 13세 학교 밖 청소년, 세종으로 전입한 청소년 등 5600명이다. 총 지원액은 약 5억6000만원이다.
신청은 각 중학교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카드 수령 후에는 꿈끼카드 누리집에 사용자 등록을 마쳐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5285명의 청소년에게 꿈끼카드를 발급해 약 4억800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꿈끼카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볼링, 서점, 영화관 등 오프라인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건전하고 질 높은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맹점 모집 기준을 전문자격증 필수 등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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