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밀스 계약 ... 백코트 경험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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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가 백코트를 채운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가 패트릭 밀스(가드, 183cm, 82kg)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마이애미는 밀스와 잔여시즌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조쉬 리처드슨이 부상 중이라 출전 시간 확보가 용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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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가 백코트를 채운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가 패트릭 밀스(가드, 183cm, 82kg)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마이애미는 밀스와 잔여시즌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백코트를 채우면서 향후 전망을 밝혔다.
그는 최근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방출됐다. 애틀랜타는 전력 외로 밀려난 그와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트렌트 포레스트에게 정규계약을 안겼다. 이후 밀스는 이내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 것으로 여겨졌다. 곧바로 마이애미의 부름을 받았다.
그가 당장 많은 시간을 뛰긴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조쉬 리처드슨이 부상 중이라 출전 시간 확보가 용이할 수 있다. 최근 리처드슨이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면서 밀스에게 기회가 좀 더 올 수도 있다. 테리 로지어와 타일러 히로의 뒤를 받칠 것으로 예상된다.
밀스는 이번 시즌 19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당 10.6분을 소화하며 2.7점(.373 .382 .---)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신인 때인 2009-2010 시즌을 제외하고 가장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마이애미에서 반전을 바랄 터. 그러나 출전 기회를 얼마나 얻을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그는 지난 2009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2라운드 25순위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부름을 받았다. 지명 직후 곧바로 계약한 그는 포틀랜드에서 두 시즌을 보냈다. 이후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무려 10시즌을 함께 했다. 샌안토니오에서 키식스맨으로 오랫동안 나섰다.
그러나 지난 2021년 여름에 브루클린 네츠로 이적했다. 그러나 한 시즌 뒤인 지난 여름에 휴스턴 로케츠로 트레이드가 됐고, 며칠 만에 휴스턴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트레이드가 됐다. 이게 다가 아니었다.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애틀랜타로 트레이드가 된 바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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