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 가격에 엔비디아를?…이용자 수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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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은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주식모으기'의 누적 이용자 수가 2년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주식모으기는 국내 및 해외주식을 고객이 원하는 일정 주기와 수량만큼 설정해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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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은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주식모으기'의 누적 이용자 수가 2년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주식모으기는 국내 및 해외주식을 고객이 원하는 일정 주기와 수량만큼 설정해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서비스다. 투자 주기는 고객의 투자 계획에 따라 매일, 매주, 매월 등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국내 주식은 1주부터 해외주식은 최소 1000원부터 소수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토스증권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고객 1인당 평균 2건의 주식모으기를 이용하고 있다. 매일 꾸준히 투자하는 비중은 56%로 가장 높았다.
토스증권 고객들이 주식모으기를 통해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는 종목은 테슬라였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코카콜라가 그 뒤를 이으며 해외주식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국내 주식은 삼성전자, 카카오, 삼성전자우, 휴림로봇, 삼성중공업 등이 순위에 올라 우량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해외 주식의 경우 매일 커피 한 잔 가격으로 부담 없는 적립식 투자를 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며 "우량 주식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동시에 리스크를 헤징할 수 있는 주식모으기와 같은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투자 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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