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목동점, ‘보타닉 하우스 아트 페어’ 진행
방금숙 기자 2024. 3. 7. 11:0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까지 서울 양천구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에서 ‘보타닉 하우스 아트 페어’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세계적인 블루칩 작가로 꼽히는 박서보, 이우환 등을 비롯해 영아티스트까지 60여명 작가의 100여점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대표 작품은 박서보 ‘묘법’, 이우환 ‘조응’, 하태임 ‘통로’, 캐서린 번하드 ‘핑크 팬더’, 에드가 플랜스 ‘애니멀 히어로’ 등이다.
관람 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후 8시 30분까지다. 관람료는 무료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유럽 온실정원 콘셉트의 보타닉하우스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의 인기 작품이 전하는 예술적 영감을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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