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북자치도 주관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대상 수상

유승훈 기자 2024. 3. 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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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전북자치도 주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정종합실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는 전북자치도 14개 시·군 중 세정분야 전반에 대한 업무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발·표창하는 제도다.

이번에는 △지방세 징수율 △지방 세정 운영 △세무 조사 등 13개 분야, 22개 지표를 통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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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청 전경.(남원시 제공)/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전북자치도 주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정종합실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는 전북자치도 14개 시·군 중 세정분야 전반에 대한 업무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발·표창하는 제도다. 전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실시된다.

이번에는 △지방세 징수율 △지방 세정 운영 △세무 조사 등 13개 분야, 22개 지표를 통해 평가했다.

남원시는 수요자 맞춤형으로 읽기 쉬운 고지서(큰 글씨)를 제작하고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을 시행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제고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지방세 연구 및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도 긍정적 평가를 얻어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시기에도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시민들의 힘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시책을 개발하고 시민 행복의 밑거름이 되는 자주 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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