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폭설·한파로 인한 도로 파임 960곳 긴급 보수

한누리대로 등 간선도로 7곳, 교량 4곳 재포장 공사

도로파임(포트홀) 보수 공사. (세종시도로관리사업소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이번 겨울 폭설과 한파로 생긴 도로 파임(포트홀) 960곳을 긴급 보수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월, 2월 960곳의 도로 파임 정비를 마쳤다. 오는 4월까지 추가 보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14억 원을 들여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7곳,연장 6.4㎞)와 교량에 대한 재포장 공사를 한다.

재포장 도로는 △구즉세종로(금남면)시도6호선 △한누리대로(해밀동)시도1호선 △세종오송로(연동면)시도10호선 △연청로(부강면)국지도96호선 △청연로(연동면)시도13호선 △다솜로(어진동)도시계획도로 △세종로(금남면)시도7호선이다.

대평교, 다정교, 명학교, 물목교 등 4개 교량도 재포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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