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1차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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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첨단산업 분야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1차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 신규과제를 공고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표준화기구 등에 우리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하고, 국내·외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표준정책 발굴과 대응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표준 연구개발(R&D) 사업이다.
국표원은 이번 신규과제를 통해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무탄소에너지 전환 등 초격차 첨단산업 분야의 국제표준 개발을 중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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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 첨단 분야 국제표준 중점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첨단산업 분야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1차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 신규과제를 공고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표준화기구 등에 우리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하고, 국내·외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표준정책 발굴과 대응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표준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올해 1차 신규과제는 40개 과제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공고가 이루어진다.
국표원은 이번 신규과제를 통해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무탄소에너지 전환 등 초격차 첨단산업 분야의 국제표준 개발을 중점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정부의 연구개발(R&D) 혁신 방침에 따라 분야별 개별과제를 하나의 대형과제로 묶어 추진하는 통합·병렬형 방식이 새롭게 운영된다. 체계적인 표준개발과 함께 연구성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진종욱 국표원 원장은 "첨단산업 시대에 표준의 영향력이 지속 증대되는 만큼 우리 기업이 세계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 선점을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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