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수동조작 '킹덤:왕가의 피' 스팀 도전 '시선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바일로 본격 수동조작 소울 장르 도전장냈어요."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액션스퀘어 스튜디오 '팀마고(Mago)'에서 개발한 '킹덤 : 왕가의 피'를 정식으로 5일 론칭했다.
'킹덤 : 왕가의 피'는 유저들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플레이하도록 PC,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
모바일에서도 적용되는 본격 수동 조작 소울 장르이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바일로 본격 수동조작 소울 장르 도전장냈어요."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액션스퀘어 스튜디오 '팀마고(Mago)'에서 개발한 '킹덤 : 왕가의 피'를 정식으로 5일 론칭했다.
'킹덤 : 왕가의 피'는 지난달 5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사전예약 이벤트에서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7일 10시부터 정식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킹덤 : 왕가의 피'는 유저들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플레이하도록 PC,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 모바일 버전은 앱마켓(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스팀에서는 PC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론칭 이후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인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와 제작 아이템 등을 지급한다. 또, 사전예약자가 50만명, 10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코스튬과 같은 추가적인 사전예약 보상도 순차적으로 예정돼 있다.
특히 게임 장르에서 시선집중을 모으고 있다. 모바일에서도 적용되는 본격 수동 조작 소울 장르이기 때문이다. 이는 MMORPG 일색의 시장에서 중소 개발사로서는 쉽지 않은 도전이다. 수동조작 방식은 그야말로 '대담한 도전'이다. 이 때문에 시장 평가는 호불호로 엇갈리고 있다.
한 유저는 "다양성을 막는 MMORPG 중심의 시장에서 의미있는 도전 같다. 단순히 검을 휘두르는 액션이 아닌 구르기 등 회피 동작을 통해 수동 전투 특유의 재미를 즐길 만하다"고 말했다. 물론 "조선판 소울라이크라고 말하지만 높은 난이도와 수동 조작이 쉽지 않다"는 비판도 나왔다.
이에 대해 액션스퀘어는 "유저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모바일 액션 게임이 되기 위해 개발팀이 노력 중이다. 반드시 유저들의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킹덤 : 왕가의 피'는 넷플릭스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다. 유저들은 각자의 목표를 위해 좀비가 창궐한 조선을 배경으로 전투를 펼친다. 한국의 미가 느껴지는 배경에서 유저들과 협력해 강력한 패턴의 보스를 물리치며 깊이 있는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이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시리즈 '킹덤'의 뒤를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또 다른 한류를 이끌지도 또다른 포인트다.
pnet21@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