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장관 올해 29차례 현장 방문…'국민 신뢰 받는 농정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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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월 국장급 이상 간부 15명이 149차례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두 달간 29차례 현장을 찾으며 민생 현안을 직접 청취했다.
농식품부는 신속하게 현장에서 문제의 답을 찾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국민에게 믿음 주는 FAST(Field, Action, Solution, Trust) 농정을 구현하고자 현장 방문을 적극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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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월 국장급 이상 간부 15명이 149차례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두 달간 29차례 현장을 찾으며 민생 현안을 직접 청취했다.
농식품부는 신속하게 현장에서 문제의 답을 찾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국민에게 믿음 주는 FAST(Field, Action, Solution, Trust) 농정을 구현하고자 현장 방문을 적극 격려하고 있다.
현장 방문을 통해 농식품부는 사과 등 13개 품목 납품단가 인하 지원과 할인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현장 의견을 토대로 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을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또 농식품부는 스마트팜, 청년농 등과도 만나 농촌소멸·수출증진 등 대책을 마련해 이달 중 발표한다.
송 장관은 "현장에서 공감받지 못하는 정책은 정책이라 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의미 있는 성과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알려 국민 모두에게 열린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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