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당구 콘텐츠 글로벌 흥행… 단일 대회 누적 시청자 150만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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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진행된 '보고타 3쿠션 월드컵' 대회의 총 누적 시청자 15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TV를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베트남, 튀르키예, 미국, 콜롬비아, 네덜란드, 멕시코 등 다양한 국가로 송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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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진행된 ‘보고타 3쿠션 월드컵’ 대회의 총 누적 시청자 15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TV를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베트남, 튀르키예, 미국, 콜롬비아, 네덜란드, 멕시코 등 다양한 국가로 송출됐다.
아프리카TV는 플랫폼의 특장점을 활용한 당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언어의 공식 방송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TV 인기 스포츠 중계 스트리머들의 한국 선수를 응원하는 편파중계 방송, 프로 선수와 캐스터의 전문적인 중계 콘텐츠, 스트리머가 경기장 현장을 방문해 1인 방송을 진행하는 등 기존 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또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방송할 수 있다’는 아프리카TV의 모토처럼 국내에서 진행되는 대회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글로벌 대회에서도 스트리머나 프로 선수가 1인 방송이 가능하도록 만들고 있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플랫폼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 선수나 스트리머들을 위해 경기장 내에 방송부스를 설치하고 라이브 스트리밍을 돕는 등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아프리카TV만의 스타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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