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연금 수급자 대상 아카데미 운영…디지털기기 사용법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나눔재단과 함께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30개 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에서 '국민연금 수급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국민연금 수급자 아카데미는 노후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과 노후생활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나눔재단과 함께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30개 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에서 '국민연금 수급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국민연금 수급자 아카데미는 노후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과 노후생활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학기제로 운영하며, 연금 수급자라면 누구나 기관당 30명씩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연금 수급자는 본인이 직접 복지관에 문의·신청하면 된다. 복지관의 명칭, 연락처, 소재지 등은 공단 누리집(www.nps.or.kr)의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카데미는 ▲디지털 ▲노후생활 ▲현장 체험 세 가지 교육 주제로 운영된다.
먼저 디지털 교육은 키오스크, 교통·숙박 앱, 대형마트 무인계산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내용으로 한다.
노후생활 교육은 재무, 건강, 여가, 대인 관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상속세·증여세 절세 강좌, 건강 댄스, 제빵, 인문학 강좌 등 기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현장 체험은 디지털 교육과 노후생활 교육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대회 참가, 봉사활동, 현장실습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현 이사장은 "국민연금 수급자 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교육과 사회활동을 통해 연금 수급자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가꿔 나가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국민의 생활 안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