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과 열애' 카리나, 자필편지 후 첫 심경 "기다려줘서 고맙다"

김종은 기자 2024. 3. 7.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배우 이재욱과 열애를 인정한 후의 심경을 밝혔다.

카리나는 팬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어떤 말을 해야 할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걱정도 많이 하고 선뜻 메시지를 보내기가 어려웠다. 내 말이 너무 가볍게 들리진 않을지 고민이 많이 됐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리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배우 이재욱과 열애를 인정한 후의 심경을 밝혔다.

카리나는 팬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어떤 말을 해야 할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걱정도 많이 하고 선뜻 메시지를 보내기가 어려웠다. 내 말이 너무 가볍게 들리진 않을지 고민이 많이 됐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어 "내가 마이(팬덤)와 보낸 시간이 너무 소중하기에 사실 이 메시지를 읽고 보내는 것도 나한테는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라는 카리나는 "예쁜 말들 너무 고맙다. 밝은 지민이 돌아왔으니까, 그동안 기다려줘서 고맙다. 난 열심히 연습하고 스케줄 하고 있다. 얼른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카리나는 앞서 지난달 27일 이재욱과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1월 명품 브랜드 행사에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카리나는 5일 자필편지를 통해 "우선 많이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고, 또 많이 놀랐을 마이들에게 조심스러운 마음이라 늦어졌다. 그동안 저를 응원해준 마이들이 얼마나 실망했을지 그리고 우리가 같이 나눈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속상해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 마음을 저도 너무 알기 때문에 더 미안한 마음이 든다. 마이들이 상처받은 부분 앞으로 잘 메워나가고 싶다. 마이들에게 항상 진심이었고, 저한테는 정말 소중한 한 사람 한 사람이다. 제 마음을 다 표현하기에 짧다면 짧은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마이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고 더 성숙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지켜봐달라"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카리나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