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 고객 데이터센터 대상 인프라 진단 서비스

황국상 기자 2024. 3. 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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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는 고객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인프라 진단 서비스'를 출시했다.

김승운 IDC본부장은 "KT클라우드는 지난 20년 이상 데이터센터를 구축, 운용하며 기관·기업의 다양한 인프라를 분석해왔다"며 "인프라 진단 서비스는 그간 축적한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전문 역량을 집약한 서비스로,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운용을 효율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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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는 고객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인프라 진단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기관·기업의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전력 △냉방 △구조 △통신 △물리보안 등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에너지 비용 절감, 유지보수 비용 최적화 등 효과적인 데이터센터 운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최근 늘어나는 인프라 수요 속에 데이터센터 운용 비용 절감이 기업들의 당면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관련한 법 규제도 한층 강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KT클라우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엔지니어를 투입해 최장 4주간 고객 데이터센터를 진단 평가한다. 냉각 구조 및 운용방식 개선, 고효율 부품·장비 교체 등 데이터센터의 규모, 현황을 고려한 기업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며 최소 20% 이상의 비용 절감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절감안에 대한 세부 견적까지 한 번에 제공하며 인프라 개선 속도를 높이는 한편, 액침냉각, 에너지절감 솔루션 등 최신 데이터센터 기술도 함께 제안한다.

KT클라우드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올해 5월까지 서비스 신청 고객들에게 인프라 진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승운 IDC본부장은 "KT클라우드는 지난 20년 이상 데이터센터를 구축, 운용하며 기관·기업의 다양한 인프라를 분석해왔다"며 "인프라 진단 서비스는 그간 축적한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전문 역량을 집약한 서비스로,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운용을 효율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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