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경영정보시각화능력시험' 5월 첫 시행

광주=이재호 기자 2024. 3. 7.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상공회의소(광주상의)는 최근 사무 분야의 필수 자격증으로 부상한 '경영정보시각화능력' 시험을 오는 5월 18일 첫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상의 관계자는"국내 유수의 기업과 다양한 산업에서 시각화툴을 도입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하면서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오는 5월 첫 시행되는 경영정보시각화능력 자격에 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 공공기관 등에 홍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사무 분야의 필수 자격증인'경영정보시각화능력'시험을 올해 5월 18일 첫 시행한다. 광주상의 내 검정시험장 내부/사진=광주상공회의소 제공.
광주상공회의소(광주상의)는 최근 사무 분야의 필수 자격증으로 부상한 '경영정보시각화능력' 시험을 오는 5월 18일 첫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경영정보시각화능력은 국가에서 시각화 분야 전문성을 인정한 국가기술자격시험으로, 경영 관련 의사결정을 위해 빅데이터를 시각화해 효과적으로 의사전달하는 사무 직무에 관한 시험이다.

시험은 단일등급이며 필기(2년간 유효) 합격 후 실기 응시가 가능하다.

필기는 경영정보 일반, 데이터 해석과 활용, 경영정보시각화 디자인 과목을 20문항씩 60분동안 응시하며 실기는 경영정보시각화 실무 과목을 파워BI(Power BI), 태블로(Tableau)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70분 동안 컴퓨터로 작업한다.

올해 시험 일정으로 필기는 2회(5월, 11월), 실기는 1회(9월) 시행되며 연령 자격 제한은 없다.

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광주상의 검정사업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광주상의 관계자는"국내 유수의 기업과 다양한 산업에서 시각화툴을 도입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하면서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오는 5월 첫 시행되는 경영정보시각화능력 자격에 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 공공기관 등에 홍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