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엄마 생각하며 'shh' 작사...부담갖지 말길 바란다"

강보라 2024. 3. 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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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자신의 롤모델을 공개했다.

어머니가 자신에게는 처음 접한 세상이자, 선생님이었다고 설명한 아이유는 "저한테 가장 먼저 많은 것을 가르쳐 준 사람이라 어머니를 롤모델로 삼았다. 물론 다른 (연예계) 선배님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롤모델인 어머니를 위해서 'Shh..'라는 곡을 작사했다는 아이유는 "어머니가 막 이 노래를 들으면서 부담 없이 '얘는 나를 이렇게 생각하는구나'라고 생각해 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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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보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자신의 롤모델을 공개했다.

6일 온라인 채널 '이지금'에는 '아이유 'Shh..''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아이유는 지난달 20일 발매된 미니앨범 '더 위닝'(The Winning)의 수록곡 '쉬'(Shh..)에 대해 이야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태어나서 제일 먼저 만난 부모님이 롤모델이다"고 밝혔다.

어머니가 자신에게는 처음 접한 세상이자, 선생님이었다고 설명한 아이유는 "저한테 가장 먼저 많은 것을 가르쳐 준 사람이라 어머니를 롤모델로 삼았다. 물론 다른 (연예계) 선배님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자신을 롤모델로 삼는 분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주고 싶냐"고 묻는 질문에 그는 "사실 어떤 영향을 주고 싶지는 않다. 또 누군가가 제 모습을 좋게 생각한다는 거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롤모델인 어머니를 위해서 'Shh..'라는 곡을 작사했다는 아이유는 "어머니가 막 이 노래를 들으면서 부담 없이 '얘는 나를 이렇게 생각하는구나'라고 생각해 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한편 최근 신곡을 발표한 아이유는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지난 2일, 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2024 IU '헐'(H.E.R) WORLD TOUR CONCERT'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일본 요코하마, 대만 타이베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영국 런던,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온라인 채널 '이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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