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 ‘SOL 반도체 ETF’ 시리즈 순자산 4000억 돌파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2024. 3. 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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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의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 운용 규모가 급속도로 불어나고 있다.

7일 신한자산운용은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 SOL AI반도체소부장, SOL 반도체전공정, SOL 반도체후공정 ETF의 합산 순자산액이 4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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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 슈퍼사이클 지속
“2분기 글로벌 AI 상품 출시”
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의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 운용 규모가 급속도로 불어나고 있다.

7일 신한자산운용은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 SOL AI반도체소부장, SOL 반도체전공정, SOL 반도체후공정 ETF의 합산 순자산액이 4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은 투자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반도체 ETF를 선제적으로 출시해 시장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로의 전환에 따라 AI칩 수요가 폭증하면서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향후에도 AI 시대 수혜를 입게 될 반도체 종목, 섹터를 적극 발굴해 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2분기를 목표로 미국 반도체 기업 중심의 글로벌 AI반도체 ETF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며 “반도체 산업은 투자 성향에 따라 SOL ETF만으로도 투자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구성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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