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푸드관' 거래액 2.5배 증가… 식단관리·간식 카테고리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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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는 식단관리·간식 카테고리 인기로 '푸드관' 거래액이 2.5배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식단관리' 거래액은 전년 대비 320%(4.2배) 대폭 성장했다.
과자·쿠키 및 초콜릿·젤리·캔디 등 에이블리 전체 간식 상품 거래액과 주문자 수 성장세도 돋보인다.
지난달 간식 카테고리 전체 거래액과 주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0% 이상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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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는 식단관리·간식 카테고리 인기로 '푸드관' 거래액이 2.5배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에이블리 푸드관은 지난 2022년 10월 론칭했다. △바르닭 △비브리브 △빙그레 △롯데제과 △룩트LUKT △랠리 △윙잇 △켈로그 △쿠캣 △하겐다즈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부터 인플루언서, 콘텐츠 등을 통해 화제가 된 식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지난 2월 에이블리 푸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0% 증가했다. 지난해 200여 개에 달했던 입점 브랜드 수는 현재 500개로 150%(2.5배) 늘었으며 주문자 수도 140% (2.4배) 급증했다.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카테고리는 '식단관리·샐러드'다. '식단관리' 거래액은 전년 대비 320%(4.2배) 대폭 성장했다. 대표 닭가슴살 브랜드 '바르닭' 주문 고객은 전년 대비 760%(8.6배), 거래액은 570%(6.7배) 크게 늘었다.
과자·쿠키 및 초콜릿·젤리·캔디 등 에이블리 전체 간식 상품 거래액과 주문자 수 성장세도 돋보인다. 지난달 간식 카테고리 전체 거래액과 주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0% 이상 성장했다. 특히 가수 비비의 '밤양갱'이 화제를 모으며 양갱 거래액이 5배 증가했다.
에이블리는 푸드관 성장의 배경으로 자체 개발한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꼽았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기존 식품 버티컬 커머스와 달리 에이블리는 MZ세대 공략을 위한 푸드 라인업을 구축하고 정교한 추천을 통해 대형 브랜드뿐 아니라 루키 브랜드의 빠른 매출 성장까지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박미나 에이블리 라이프 실장은 “기존 식품 e커머스가 신선식품, 육류 등 장보기 상품에 집중했지만 에이블리의 푸드의 경우 MZ세대 트렌드를 주도하는 점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MZ세대 인기 간식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고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MZ세대 간식 맛집'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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