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형 허공, 음주운전 7개월 만에 복귀...리메이크 앨범 ‘천년의 사랑’ 발매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4. 3. 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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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의 쌍둥이 친형이자 가수 허공이 '천년의 사랑'을 들고 가요계에 복귀한다.

허공은 오늘(7일) 대한민국 남자라면 한 번쯤 꼭 불러봤을 레전드 곡 '천년의 사랑'을 재해석한 음원을 발표한다.

허공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천년의 사랑'은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곡인 만큼, 원곡이 지닌 락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허공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트렌디한 음색을 더해 완성도를 높인 만큼 원곡을 모르는 MZ세대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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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의 쌍둥이 친형이자 가수 허공이 ‘천년의 사랑’을 들고 가요계에 복귀한다. 사진=MK스포츠 제공
원곡 ‘천년의 사랑’ 재해석

허각의 쌍둥이 친형이자 가수 허공이 ‘천년의 사랑’을 들고 가요계에 복귀한다.

허공은 오늘(7일) 대한민국 남자라면 한 번쯤 꼭 불러봤을 레전드 곡 ‘천년의 사랑’을 재해석한 음원을 발표한다.

아직도 노래방에서 울려 퍼질 만큼 많은 사랑을 받는 곡 ‘천년의 사랑’은 1999년 박완규가 발표한 앨범 ‘천년지애’의 타이틀곡이자 수 많은 가수들이 경연 프로그램에서 불렀을 정도의 명곡이다.

허공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천년의 사랑’은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곡인 만큼, 원곡이 지닌 락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허공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트렌디한 음색을 더해 완성도를 높인 만큼 원곡을 모르는 MZ세대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공은 2014년 데뷔곡 ‘사랑해요’로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으며, ‘불명의 사랑’, ‘어찌 너를 잊어요’, ‘사랑해요’ 등의 곡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허공은 지난해 9월 술을 마신 채 경기 평택시 서정동 일대에서 차량을 운전했다.

그는 음주 상태로 운전했고,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아 훼손하는 사고를 냈다. 당시 허공은 현장에서 제대로 조치하지 않았고, 이에 경찰은 사고 후 미조치 혐의도 적용했다.

이후 허공은 사죄의 의미로 자숙의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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