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불화 폭로→김민재 벤치→너에게 맡긴다…"뮌헨, 알론소 선임 유력 리버풀보다 우세"

박대성 기자 2024. 3. 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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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감독의 팀 장악력이 상실됐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이 투헬 감독을 신뢰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독일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는 7일(한국시간) '빌트'와 인터뷰에서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은 투헬 감독 전술이 왜 먹히지 않는지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투헬 감독은 선수단 뿐만 아니라 구단 직원들에게도 신뢰를 잃었다. 모두 감독 결정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투헬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기로 한 이후부터 점점 더 장악력을 잃어간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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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투헬 감독의 팀 장악력이 상실됐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이 투헬 감독을 신뢰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다음 시즌 차기 감독 선임을 준비하고 있는데 사비 알론소 감독과 긍정적인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 토마스 투헬 감독의 팀 장악력이 상실됐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이 투헬 감독을 신뢰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다음 시즌 차기 감독 선임을 준비하고 있는데 사비 알론소 감독과 긍정적인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 토마스 투헬 감독의 팀 장악력이 상실됐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이 투헬 감독을 신뢰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다음 시즌 차기 감독 선임을 준비하고 있는데 사비 알론소 감독과 긍정적인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의 팀 장악력이 상실됐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이 투헬 감독을 신뢰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다음 시즌 차기 감독 선임을 준비하고 있는데 사비 알론소 감독과 긍정적인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투헬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 바이에른 뮌헨을 맡아 탁월한 지도력을 보였다. 올시즌을 앞두고 해리 케인, 김민재 등을 영입해 더욱 탄탄한 코어 라인을 만들었고 독일 분데스리가를 넘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제패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쉽진 않았다. 예상과 달리 주전 중앙 수비들이 번갈아 부상에 신음했고 김민재에게 큰 부담이 걸렸다. 레버쿠젠이 무패를 달리면서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까지 제동이 걸렸다.

후반기에 보훔전까지 챔피언스리그 포함 3연패에 빠지면서 2023-24시즌 종료 이후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탁월했던 전술적인 능력은 없었고 단순한 패턴을 반복해 부진이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엔 김민재를 벤치에 앉히는 충격적인 결단까지 내렸다.

▲ 후반기에 보훔전까지 챔피언스리그 포함 3연패에 빠지면서 2023-24시즌 종료 이후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탁월했던 전술적인 능력은 없었고 단순한 패턴을 반복해 부진이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엔 김민재를 벤치에 앉히는 충격적인 결단까지 내렸다
▲ 후반기에 보훔전까지 챔피언스리그 포함 3연패에 빠지면서 2023-24시즌 종료 이후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탁월했던 전술적인 능력은 없었고 단순한 패턴을 반복해 부진이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엔 김민재를 벤치에 앉히는 충격적인 결단까지 내렸다
▲ 후반기에 보훔전까지 챔피언스리그 포함 3연패에 빠지면서 2023-24시즌 종료 이후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탁월했던 전술적인 능력은 없었고 단순한 패턴을 반복해 부진이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엔 김민재를 벤치에 앉히는 충격적인 결단까지 내렸다

홈에서 라치오를 3-0으로 제압하며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팀 내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독일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는 7일(한국시간) ‘빌트’와 인터뷰에서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은 투헬 감독 전술이 왜 먹히지 않는지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투헬 감독은 선수단 뿐만 아니라 구단 직원들에게도 신뢰를 잃었다. 모두 감독 결정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프라이부르크전 무승부 이후 인터뷰를 보고 사견을 더하기도 했다. 마테우스는 “투헬 감독은 공개적으로 선수들을 비판했다. 선수들은 투헬 감독 행동에 반감을 샀다. 선수단과 제대로 소통하고 있는지 의문이다”라며 날을 세웠다.

투헬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기로 한 이후부터 점점 더 장악력을 잃어간 모양새다. 바이에른 뮌헨은 차기 감독으로 사비 알론소를 점찍은 상황이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디 마르지오’는 “완벽한 차기 지도자로 사비 알론소를 생각하고 있다. 현재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리버풀과 경쟁에 있지만 우위를 점한 분위기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이 원하는 감독이 있다면 어떻게든 데려온다. 현재 리버풀보다 알론소 감독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고위층은 알론소 감독을 영입하기 위해 모든 걸 쏟아부을 참이다. 리버풀은 데 제르비 감독에게 더 호감이 있는 상황”이라고 알렸다.

▲ 바이에른 뮌헨은 차기 감독으로 사비 알론소를 점찍은 상황이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디 마르지오’는 “완벽한 차기 지도자로 사비 알론소를 생각하고 있다. 현재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바이에른 뮌헨은 차기 감독으로 사비 알론소를 점찍은 상황이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디 마르지오’는 “완벽한 차기 지도자로 사비 알론소를 생각하고 있다. 현재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바이에른 뮌헨은 차기 감독으로 사비 알론소를 점찍은 상황이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디 마르지오’는 “완벽한 차기 지도자로 사비 알론소를 생각하고 있다. 현재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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