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스마트 농업 정보 '한 권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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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농업 육성'을 역점 추진하고 있는 충남도가 '스마트 농업 수도 충남, 청년이 묻고 충남이 답하다'를 발간했다.
도는 '스마트 농업 수도 충남, 청년이 묻고 충남이 답하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충남 스마트 농업 육성에서는 △청년농 3000명 육성과 250만 평 단지 조성 계획 △5000만 원 소득 보장 근거 △도의 스마트 농업 육성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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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농업 육성'을 역점 추진하고 있는 충남도가 '스마트 농업 수도 충남, 청년이 묻고 충남이 답하다'를 발간했다.
도는 '스마트 농업 수도 충남, 청년이 묻고 충남이 답하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도의 스마트 농업 정책에 대해 청년농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책자는 △스마트 농업 이해 △충남 스마트농업 육성 △스마트팜 교육 및 인력 양성 △스마트팜 창업과 단지 조성 등 7장 100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각 장별 세부 항목을 보면, 스마트 농업 이해에는 △우리나라 농업 환경에서의 스마트 농업 필요성 △스마트 농업 용어 △농업인과 청년농의 차이점 등을 담았다.
충남 스마트 농업 육성에서는 △청년농 3000명 육성과 250만 평 단지 조성 계획 △5000만 원 소득 보장 근거 △도의 스마트 농업 육성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스마트팜 교육과 인력 양성에는 △인력 육성 체계 △청년농 교육 과정 △충남형 스마트팜 참여 방법 △네덜란드 교육 프로그램 도입과 운영 방식 등을 썼다.
스마트팜 창업과 단지 조성은 △충남에 정착할 스마트 농업인 자격 △청년농이 경영가능한 규모 △충남형 스마트팜 인증 조건과 절차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가능 시점 △시군 공공형 스마트팜 단지 기반 조성-입주까지 소요 기간과 절차 등을 담고 있다.
스마트팜 지원을 통해서는 △스마트팜 교육 이수 청년농의 충남 정착 정책 및 제도 △스마트팜 1000평 신축 비용과 금융 지원 방안 △스마트팜 종합자금 △농업용 온실 종류별 설치 비용 등을 설명했다.
스마트팜 농산물 유통에는 △스마트팜 농산물 생산 및 공급 과잉 대책 △대기업 등 대형 유통 체인 판로 대책 △스마트팜 생산 조직화 및 수급 조절 대책 등을 담아냈다.
도는 이번 책자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비치하고, 도 누리집에도 게시해 누구든 내려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김태흠 지사는 발간사를 통해 "향후 5-10년은 농업 농촌의 생사를 가르는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며 "농업 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청년농 유입이 가장 시급한 대안이며, 청년농 농촌 현장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는 농업의 근본적인 혁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도정 제1과제'로 스마트 농업 육성을 추진 중"이라며 "돈 되는 농업으로 구조와 시스템을 혁신해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 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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