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포공항 출국장 주류·담배 판매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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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오는 4월부터 김포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화장품·향수 매장에 이어 주류·담배 판매장까지 모두 함께 운영하게 됐습니다.
관세청은 보세판매장 특허 심사 위원회에서 앞으로 7년간 주류·담배를 판매하는 김포공항 DF2 구역 신규 사업자로 호텔롯데를 선정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김포공항 전 품목 운영을 통한 고객 혜택 확대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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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오는 4월부터 김포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화장품·향수 매장에 이어 주류·담배 판매장까지 모두 함께 운영하게 됐습니다.
관세청은 보세판매장 특허 심사 위원회에서 앞으로 7년간 주류·담배를 판매하는 김포공항 DF2 구역 신규 사업자로 호텔롯데를 선정했습니다.
DF2 구역은 2018년 8월부터 신라면세점이 운영해온 구역으로, 연간 매출액은 419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면세점은 "김포공항 전 품목 운영을 통한 고객 혜택 확대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주국제공항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는 경복궁 면세점이 선정돼 앞으로 10년간 운영권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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