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주교회의 세월호 참사 10주기 연대 미사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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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올해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맞아 기념 미사를 진행한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한국 천주교회의 세월호 참사 10주기 연대 방법에 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논의 결과, 주교회의는 주교회의 사회주교위원회 명의로 세월호 참사 10주기 담화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가 주관해 위원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오는 4월15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미사를 봉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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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올해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맞아 기념 미사를 진행한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한국 천주교회의 세월호 참사 10주기 연대 방법에 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논의 결과, 주교회의는 주교회의 사회주교위원회 명의로 세월호 참사 10주기 담화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가 주관해 위원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오는 4월15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미사를 봉헌하기로 했다.
오는 4월16일에서 각 교구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미사를 봉헌하고, 10주기 행사는 교구에서 자체적으로 계획해 시행하기로 정했다.
이번 춘계 정기총회에서는 오는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 준비에 관한 논의도 있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세계청년대회를 맡아서 준비하고,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 위원장 김종강 주교가 교구 대회 진행을 돕는 교구 대회 준비 책임자를 맡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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