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퇴장 오심이야” 셀틱 로저스 감독 징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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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판정을 비판한 로저스 감독이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영국 'BBC'는 3월 6일(이하 한국시간) "하츠전 종료 후 심판을 강하게 비판한 브렌던 로저스 감독이 스코틀랜드 축구협회에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로저스 감독은 이날 경기 종료 후 존 비튼 VAR심판의 이름을 거론하며 "형편없는 진행"이라는 비판을 남겼다.
로저스 감독의 심판 비판 발언은 징계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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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심판 판정을 비판한 로저스 감독이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영국 'BBC'는 3월 6일(이하 한국시간) "하츠전 종료 후 심판을 강하게 비판한 브렌던 로저스 감독이 스코틀랜드 축구협회에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로저스 감독은 지난 2일 열린 리그 경기에서 양현준이 퇴장을 당한 장면에 대해 거센 반응을 보였다.
당시 양현준은 상대 선수 머리 높이까지 발을 들어올리는 파울을 범했다. 주심은 옐로 카드를 꺼냈지만 VAR 판독을 통해 판정이 퇴장으로 바뀌었다. 전반 15분 만에 양현준이 레드 카드를 받으며 수적 열세에 놓인 셀틱은 하츠에 0-2로 무력패했다.
로저스 감독은 이날 경기 종료 후 존 비튼 VAR심판의 이름을 거론하며 "형편없는 진행"이라는 비판을 남겼다.
또 로저스 감독은 "주심이 올바른 판정을 했다"며 "VAR이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꺼낼 명백한 사례다. 오늘 경기는 경기장 바깥의 심판이 운영했다"며 VAR 판독을 콕 집어 비판했다.
로저스 감독의 심판 비판 발언은 징계 대상이 될 수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로저스 감독에게는 2경기 정지 징계가 내려질 수 있다.
한편 셀틱은 양현준의 퇴장 징계에 항소했지만 기각됐다. 양현준은 향후 2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자료사진=브랜던 로저스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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