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 나선다

이준구 기자 2024. 3. 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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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봄을 맞아 시가지와 아파트에 설치돼 있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 용기의 일제 세척에 들어가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나선다.

주요 시가지와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음식물 쓰레기통'은 1500여개로 1억 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 3월부터 연말까지 10개월 동안 순차적으로 위생관리 용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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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연말까지 1500여개 대상
[여주=뉴시스]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장비 청소. 여주시 제공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봄을 맞아 시가지와 아파트에 설치돼 있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 용기의 일제 세척에 들어가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나선다.

주요 시가지와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음식물 쓰레기통’은 1500여개로 1억 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 3월부터 연말까지 10개월 동안 순차적으로 위생관리 용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 용기는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악취로 인해 주민 간의 다툼이나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주시는 이 같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월 1회씩, 하절기에는 월 2회 수거 용기의 세척 작업을 실시하며 읍면 지역은 수거통을 새 것으로 교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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