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고' 김용만부터 김호중까지, 즉석 친구 만들기 미션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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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고'(가보자GO)가 한층 강력해진 리얼 버라이어티로 주말 접수를 예고했다.
6일 MBN 새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고' 측은 김용만, 안정환, 허경환, 홍현희, 김호중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자타공인 배테랑 예능인 김용만부터 가수 김호중까지 방송 전부터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던 MC 5인방이 드디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그들은 제작진으로부터 '즉석에서 친구를 만나 집을 따라가라'는 미션을 전해 듣고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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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보자고'(가보자GO)가 한층 강력해진 리얼 버라이어티로 주말 접수를 예고했다.
6일 MBN 새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고' 측은 김용만, 안정환, 허경환, 홍현희, 김호중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는 배테랑 MC 5인방을 당황케 한 미션의 정체가 공개되며 1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자타공인 배테랑 예능인 김용만부터 가수 김호중까지 방송 전부터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던 MC 5인방이 드디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그들은 제작진으로부터 '즉석에서 친구를 만나 집을 따라가라'는 미션을 전해 듣고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당혹스러움도 잠시 '불가능은 없다' 마인드로 무작정 길거리로 나선 MC들은 좌충우돌 '진짜 친구 사귀기' 미션을 시작했다.
먼저 리더 김용만을 주축으로 김호중과 허경환이 한 팀을, 안정환, 홍현희가 한 팀을 이룬 MC 군단은 만나고 싶은 친구를 직접 섭외했다. 거리에서 만난 일반인은 물론 MBN '뉴스파이터'의 김명준 앵커까지, 나이와 성별, 직업을 불문하고 만나고 싶었던 모든 사람과 친구가 되기 위한 MC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져 본방송에 대한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김호중은 "길에서 만난 예비 친구에게 '집에 좀 초대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을 했고 단칼에 '어렵다'는 답을 받았다"라며 냉혹한 친구 찾기 현실에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영상 말미에 친구 집 방문 미션에 성공한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상반된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예고편에서는 MC 5인방의 친구 공약이 발표되었다. MC 5인방은 각각 잊지 못할 추억과 맛있는 한 끼, 유행어 퍼레이드와 행운의 복권, 마지막으로 힘찬 응원까지 자신의 특색을 살린 친구 공약을 걸며 신선한 재미를 예고했다.
한편 '가보자고'는 오는 16일 오후 8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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