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中 톱스타 왕이보 주연 '원 앤 온리' 13일 단독 개봉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롯데시네마가 영화 '원 앤 온리'를 선보인다.

롯데시네마는 중국 톱스타 왕이보 주연의 스트릿 댄스 영화 '원 앤 온리'를 오는 3월13일 단독 개봉한다고 7일 밝혔다.

'원 앤 온리'는 제25회 상하이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 수상의 영광을 안은 작품이다. 또한 중국 역대 스포츠영화 흥행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 면에서 유의미한 성과들을 이뤘다.

아시아 대표 스타로 꼽히는 왕이보는 춤을 향한 열정 하나로 무대에 전부를 건 스트릿 댄서 '천숴' 역을 맡았다. 과거 그는 한중 합작 아이돌 그룹 UNIQ의 메인 댄서로 활약하며 오르는 무대마다 센세이션한 퍼포먼스로 파급력을 보인 바 있다. 왕이보는 반짝이는 청춘의 에너지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고난도의 비보잉 댄스까지 직접 소화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엑스콘팀 김세환 팀장은 "'원 앤 온리'는 스트릿 댄스 영화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작품적으로 우수하다"며 "국내외 다수의 팬덤을 보유한 청춘 스타 왕이보의 신작을 애타게 기다려온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박진감 넘치는 스트릿 댄스의 짜릿함을 즐길 준비가 된 예비 관객들까지 모두 극장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원 앤 온리'는 3월13일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