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남당항 중심 관광대표브랜드 육성 효과 '톡톡'

이권영 기자 2024. 3. 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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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민선8기 들어서면서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남당항 중심의 관광 대표브랜드 육성사업이 지역 내 관광명소에 단체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효과를 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남당항에서 열린 새조개 축제가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새조개 품귀 현상까지 발생하는 등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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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조개 축제 관광객 발길… 품귀 현상도
홍성 스카이타워·속동 전망대 등 시너지
단체 관광객 이어지며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군정목표 달성에 한걸음 더
홍성군 서부면 남담항 전경.

[홍성]홍성군이 민선8기 들어서면서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남당항 중심의 관광 대표브랜드 육성사업이 지역 내 관광명소에 단체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효과를 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남당항에서 열린 새조개 축제가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새조개 품귀 현상까지 발생하는 등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오는 4월에 개장할 예정인 홍성스카이타워에 대한 고조된 관심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단체 관광객들의 발길이 홍성으로 향하고 있다.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남당항의 새조개를 즐긴 후 인근의 홍성스카이타워와 속동전망대, 남당노을전망대, 어사리노을공원 등이 연계 관광지로 인기를 얻으며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오는 3월과 4월에는 수선화와 벚꽃이 만발하는 구항 거북이 마을 등 인기 포토존이 있는 관광지로도 단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홍성을 찾는 단체관광객 증가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2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게 버스비(당일 기준 30만원/1대)를 지원하는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기 군 문화관광과장은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사업을 통해 단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다"며 "앞으로도 홍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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