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대한민국 육·해·공, 한·미 해병대 저격용 소총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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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크라이나군이 3.8㎞ 거리에서 러시아군 저격에 성공한 동영상이 공개된 후 저격용 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 군이 사용 중인 저격용 소총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회가 열렸다.
7일 해병대교육훈련단 등에 따르면 우리 육·해·공·해병대와 미 해병대 저격수 팀 등 25개 팀, 50명이 전날 포항시 남구의 해병대 수성사격장에서 열린 제3회 해병대 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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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최근 우크라이나군이 3.8㎞ 거리에서 러시아군 저격에 성공한 동영상이 공개된 후 저격용 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 군이 사용 중인 저격용 소총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회가 열렸다.
7일 해병대교육훈련단 등에 따르면 우리 육·해·공·해병대와 미 해병대 저격수 팀 등 25개 팀, 50명이 전날 포항시 남구의 해병대 수성사격장에서 열린 제3회 해병대 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평가는 미지거리 사격과 주간 정밀사격(600㎜), 500m 이내 고정 표적을 제거하는 미지거리 사격, 격동사격 등 6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12.7㎜(50구경)탄을 사용하는 대물 저격용 총이 공개됐다.
이 총은 일반 저격용 탄(7.62㎜)보다 구경이 크고 사거리가 긴 고화력 저격총으로 장갑장비 등을 무력화하는데 사용된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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