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포, 신설 동남권스타트업성장센터장에 강석호씨 선임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7일 동남권협의회 운영과 지역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동남권스타트업성장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동남권협의회는 코스포의 유일한 지역협의회이자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권 창업가 커뮤니티로, 현재 350곳 이상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동남권스타트업성장센터는 동남권협의회 활동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지역 유관기관 협력 활성화와 정책 제언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남권스타트업성장센터의 신임 센터장으로는 강석호 동남권협의회 사무총장이 선임됐다.

강 신임 센터장은 2011년 국제회의전문회사 마이스부산을 설립하고 부산 관광 마이스 분야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생태계 성장을 이끌어 왔다.

그는 지난해 동남권협의회 사무총장으로서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코스포는 2016년 9월 출범해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규제 혁신, 생태계 발전, 창업가 연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