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4 경제전망 행사서 ‘투자하기 좋은 도시 부산’ 홍보

정예진 2024. 3. 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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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7일 오후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주한독일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4년 경제전망 행사(2024 Economic Outloo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에 올해 정치‧경제‧산업 등에 대한 동향 전반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의 우수한 투자유치 환경 홍보와 기업 간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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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7일 오후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주한독일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4년 경제전망 행사(2024 Economic Outloo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에 올해 정치‧경제‧산업 등에 대한 동향 전반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의 우수한 투자유치 환경 홍보와 기업 간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에는 신창호 부산광역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주한독일대사관, 독일투자무역진흥처, 코메르츠뱅크와 전국 각지의 독일기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과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추진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독일기업 관계자에게 ‘투자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알릴 예정이다.

시는 남부권 혁신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관한 특별법 제정과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물류‧금융‧신산업 등의 분야에 획기적인 규제 완화와 특례 등을 부여하는 인센티브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행사가 한국과 독일 경제의 굳건한 네트워킹 구축의 기반이 되고 투자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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